2021년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경 가정 루원시티역 하차 (성민병원 승차)
버스 번호 : 1222 (카카오 버스 어플에 나와있는 버스 번호)
저는 성민병원 정류장에서 승차하여 가정 루원시티 정류장에서 하차하고자 한 승객입니다.
저는 기존에 비슷한 경로를 이동하는 버스를 탔던 경험 상 강남시장과 루원시티역 사이에 버스가 하차한다는 사실을 몰랐고,
기존 인천 버스의 경우 버스 하차 방송이 실제 하차 시점과 달랐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어서
현 율도입구 정류장 직전에 하차 벨을 눌렀습니다.
그 때 기사분이 루원시티 정류장에 하차하는거냐고 물어봤고, 저는 맞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기사분은 맨 뒷 자리 승객까지 다 들릴만한 큰 소리로
"방송 제대로 안듣냐, 여긴 율도 입구 정류장이다. 짜증난다. 귀 열고다녀라" 등의 막말을 하였습니다.
저도 방송을 듣기 전에 벨을 누른 잘못이 있어 죄송하다고 하였지만 저런 짜증 섞인 막말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버스 노선이 개편된지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율도입구 정류장을 보니 47번 버스 하나 정차하는 정류장이던데
승객이 실수로 벨 잘못 누른 것 가지고 사과를 했음에도 저런 막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하루 시작부터 기분 정말 안좋았습니다.
이러한 버스 기사 언행에 대해 교육 부탁드립니다.
|
47번버스 기사 불친절 민원
